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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생각하고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4화~6화 줄거리 정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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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재 업고 튀어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시간
월, 화 오후 8:50 (2024-04-08~)
출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정영주, 성병숙, 송지호, 서혜원, 김원해, 안상우, 이일준, 이철우, 김현규, 민창식, 이우제, 박윤희, 김휘규, 오세영, 전영, 고태진
채널
tvN

1화~3화 정리글 입니다~!

이어서 오늘도 4화~6화 적어보겠습니닷~_~!!

 

 

 

4화

 

원래 2022년의 선재가 왜 솔이에게 다가갈 수 없었는지...

병원에서 "왜 살렸어 왜!"라고 외치는 솔이... 아마 솔이가 사고를 당했을 때 선재가 같이 있다가 구한 것 같습니다.

선재도 다친것 같은데... 이렇게 우는 모습이란... 죄책감을 갖고 있는 걸까요.

좋아한다고 고백도 못한 첫사랑을 구하지 못했다는... 

 

2022년... 이전의 선재도 그랬을 것 같은... 솔이가 집에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선재. 

너... 이자식.... 콘서트도 하고... 힘들었을텐데 솔이가 걱정되서 와본거야? ㅠㅠㅠ 몇 번을 찾아갔던거야 선재야....

가슴뜯긴다뜯겨...

과거가 바뀌어 선재의 테이블에는 솔이와 함께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첫번째 바뀌기 전에 나오지 않았던 노크소리가 들립니다. 누굴까?

... 누구인지, 선재가 문을 열어줬는지는 나오지 않고 뒤돌아보는 선재의 모습...

너 혹시...자살이아니었던거야?! 누구야!!!

(사실 이때 제일 1순위 범인으로 사장님을....생각했다는.....아님 김정본?'드라마비밀의숲 참고')

 

2023년 1월 1일으로 돌아온 솔이... 인혁이에게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선재가 너한테 얼마나 미안해했는지 알아야해"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들은 솔이.

경찰들을 만나며 과거는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솔이는 꿈이아니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한번 더 과거로 갑니다. 

 

 

두둥...!!! 깨어나보니 굿을 하고있는 집안...

2008년 저번에 돌아갔던 날에서 10일이나 지나있었습니다

그 사이 원래 있던 19살의 솔이는 무섭다고, 기억이 없다며 이렇게...굿을.... 헣헣

 

또 다시 선재에게 가는 솔이. 귀신이 씌웠다며 자기가 기억 못한 것에 설명을 하는데...

"귀신이 연애도 하나봐?"

전날에 자신에게 고백도 받고, 키스도 했는데

다음날 태성이에게 고백받고,(미래의 솔이가 미래로 간뒤) 사귀게 된 걸 두 눈으로 봤던 선재....

따흑.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놓고 10일 이따가 와서 자기가 아니었다니...

장난하나.... 생각이들거야. 그럴거야...

 

 

갑자기 내 방에 자고있는 솔이를 본다면?!?!

더위먹었나...?...뭐야!!.....슬며시 손 크기를 재본다....

응큼폭스 선재.... 

 

이 씬의 주인공은 ... 바로 모기입니다. 굿 모기.

선재를 위해 책도 준비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솔이.

그리고 그런 솔이를 보며 아닌 척 귀여워하는 선재. 

그리고는 솔이가 수영장에서 고백받은것과 뽀뽀한 것을 기억못한다는 걸 알게됩니다.

"난 여자랑 친구안해."'속도모르고...' 우리 선재의 속을 모르는 솔이. 

 

 

 

 

다음날, 역시나 선재를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다치기도하고, 버스에서 졸다가 내려야 할 곳을 지나쳐 버린 솔이.

'주양저수지'..... 버스를 기다리는데 수상해보이는 택시도 지나가고... 이상한 아저씨도 따라오고...

자꾸만 쫓아오는 아저씨를 피해 다리 에서 퐁당 물에 빠져버립니다. 빠지기 직전, 달려오는 선재.

솔이를 구해냅니다. 그제서야 떠올린 과거...

'내가 잃어버렸던 건 기억이었을까. 아니면... 너였을까."

 

에필로그. 다시 이클립스의 2009년의 선재. 첫 장면의 그날. 

솔이에게 류선재라 말하며, 저 아세요? 하고 물어보는 선재. 모른다고 대답하는 솔이.

'하...솔아' 간절히 속으로 애타게 부르는 선재의 그 장면은 가슴이 미어집니다.

 

 

 

5화

 

'나에게 선재는 아득히 먼 존재였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로 뒤덮힌 내 십대의 끝자락에 손만 뻗으면 닿을거리에 선재가 있었다는 걸. 어쩌면 놓치지 말아야 할 신호' 

자신이 과거에 온 이유가 분명 선재에게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 솔이. 

 

 

2023년 1월 1일 한강다리에서 보자며 이렇게 타임캡슐을 묻습니다.

그때 너에게 줄 선물이라고. 운명을 바꿔 하루만 더 살아줬으면 하는 솔이의 간절한 마음이 

선재에게 닿기를...

 

 

요거슨 데이트 신청하는 솔이의 쪽지를 보고 '입틀막'하는 선재의 모습입니다.

선재 아주 주접이 대단해.....!!! 

사실 박태환 수영 경기를 막기 위해 솔이가 노력한거였는데 말이죠. 

그걸 우리 선재도 알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한편, 저 다리에서 물에 빠졌을때 핸드폰을 잃어버린 솔이. 

찾으러 경찰서에 갔다가 근처에 사건이 터진걸 발견합니다.

살인사건?! 띠링... 뭐지? 기억에 혼선이 오는 솔이. 

 

 

멍때리며 가는 길.

선재는 갑자기 튀어나오며 그 전날 "난 니가 너밖에 모르는 애였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솔이에게 듣는 자신의 대답을 합니다. "내 생각만 하라고?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

솔이의 귀에서는 mp3 플레이어에 녹음된 선재의 수영장 고백이 귀에서 흘러나옵니다. "좋아해." 

고백은 타.이.밍. 

 

끼야아ㅏ아아아아아러ㅏ도히ㅑ젇게ㅐ너잏

 

 

6화

프롤로그. 라디오에서 선재가 작사 작곡한 '소나기'에 대한 설명을 듣는 솔이. 첫사랑 이야기라며 선재는 첫사랑을 떠올립니다. 노란 우산을 씌워주며 달려온 소녀. 숨쉬는 법을 잃어버렸던 소년. 웃으며 궁금해하는 솔이.... 바보야..그게너라고...너...!!!

 

서라운드 고백을 들은 솔이는 일단 도망쳐! 버스를 타고 도망칩니다.

알고보니 태성이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걸 알고 태성이에게 응징을 하고 오는 길이었던 솔이.

태성이가 차였다는 걸 안 선재는 너무나 기뻐합니다.

그렇지만, 백인혁은 너무 들이대면 부담스러울 거라며 선재를 타이릅니다.

 

양파때문에 우는 솔이에게 "나한테 기대!!!"하면서 태성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슴아파하기도 하고....

 

 

할머니 막걸리를 어쩌다 몇 방울 들어가서 솔이 오빠에게 엎혀서 이렇게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고...

 

 

독서실 옆자리에 앉아 "여긴 어쩐일이야?"하는 솔이의 질문에

웃으며 "당연히 너보러왔.....겠냐?"며 정신차리며 얘기했지만 어느새 솔이의 얼굴만 보고 있는 선재. 

 

 

영어 단어 다 외우면 거리응원 같이 가준다는 솔이의 말에 하루만에 다 외운 선재. 

이열... 사랑이 공부시켜줍니다!!! 

이렇게 야구 결승을 함께 보러가죠. 2008년의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과는 다들 알죠?

우승.... 크으...짜릿해... 그때우린미쳐써쬬..... 

 

 

기쁘고 들뜬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선재. 

"좀더 기다리려했는데 이제 못 숨길 것 같아서. 내가 제일 싫어했던게 뭔지 알아? 비오는거.  하루종일 수영장속 있다 나왔는데 축축하게 비까지 내리면 그렇게 짜증나고 싫더라구
근데 너 처음본날 비가왔거든? 그날은 좋았어.
평생 싫어했던게 어떻게 한 순간에 좋아져. 그날 뿐이지 했는데 아니야. 지금도 안 싫어.
앞으로 싫어질것 같지가 않아.
비오는 것도. 너도.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

 

머뭇거리는 솔이를 보고 덜컥. 겁나는 선재. 그 와중에 울리는 전화

전화가 없는 솔이를 대신해 태성의 연락을 받은 선재.

엄마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 

솔이는 병원에 가서 엄마를 찾습니다. 첫사랑인 태성에게도 잘하라며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함께 와준 선재에게는 "나 좋아하지 말아주라"라며 밀어냅니다.

떠날사람이니까.... 기억을 못하게 될 테니까....

 

그렇게 서로 가슴 아프게 지내는데,

사고 당일이 됩니다. 그 '사고'란 솔이의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 된 사고죠. 솔이는 자세한 기억이 없습니다.

왜 어디서 누구에게 그런건지...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나가지 않으려고 오빠의 부탁도 거절합니다.

그 와중에 선재에게서 온 메시지. 만나자고...

안되는데... 답장을 하지만 답장을 못보고 선재는 나갑니다. 

비도옵니다... 노란 우산을 들고 나가는 솔이. 아. 스쳐가는 택배 아저씨를 보며 

자신이 선재의 첫사랑임을... 바꾸기 전의 과거에도 나는 그의 첫사랑임을 깨닫고 선재에게 가려는 그때...

 

솔이의 앞에 택시가 멈춰섭니다.

 

 

 

....감독님은 변태야. 정말.

이렇게 여기서 끊는다고요?

....정말...제가이래서 하루이틀만에 드라마 다봤지........

하. 다시봐도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습니다.저도 한번 이렇게 끊어보죠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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