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업고튀어 10화~12화 줄거리 정리 스포주의

오늘도 뚠뚠

선업튀 줄거리를 쓰러 왔습니다.

ㅠㅠ역시나 재탕해도 너무 재밌는 선업튀...

제가 아직까지도 헤어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웹툰도 보고... 이제 원작도 보려하는데

드라마가 정말 잘 만들어져서 ㅠㅠ 잉....

난 보낼수없따 얘들아!!!!

 

 

선재 업고 튀어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시간

월, 화 오후 8:50 (2024-04-08~)

출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정영주, 성병숙, 송지호, 서혜원, 김원해, 안상우, 이일준, 이철우, 김현규, 민창식, 이우제, 박윤희, 김휘규, 오세영, 전영, 고태진

채널

tvN

 

https://da-pisode.tistory.com/entry/%EB%93%9C%EB%9D%BC%EB%A7%88-%EC%84%A0%EC%9E%AC%EC%97%85%EA%B3%A0%ED%8A%80%EC%96%B4-1%ED%99%943%ED%99%94-%EC%A4%84%EA%B1%B0%EB%A6%AC-%EC%A0%95%EB%A6%AC-%EC%8A%A4%ED%8F%AC%EC%A3%BC%EC%9D%98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1화~3화 줄거리 정리 스포주의

https://da-pisode.tistory.com/entry/%EB%93%9C%EB%9D%BC%EB%A7%88-%EC%84%A0%EC%9E%AC%EC%97%85%EA%B3%A0%ED%8A%80%EC%96%B4-4%ED%99%946%ED%99%94-%EC%A4%84%EA%B1%B0%EB%A6%AC-%EC%A0%95%EB%A6%AC-%EC%8A%A4%ED%8F%AC%EC%A3%BC%EC%9D%98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4화~6화 줄거리 정리 스포주의

 

https://da-pisode.tistory.com/entry/%EB%93%9C%EB%9D%BC%EB%A7%88-%EC%84%A0%EC%9E%AC%EC%97%85%EA%B3%A0%ED%8A%80%EC%96%B4-7%ED%99%949%ED%99%94-%EC%A4%84%EA%B1%B0%EB%A6%AC-%EC%A0%95%EB%A6%AC-%EC%8A%A4%ED%8F%AC%EC%A3%BC%EC%9D%98

드라마 선재업고튀어 7화~9화 줄거리 정리 스포주의

 

 

 

1~3화 줄거리

4~6화 줄거리

7~9화 줄거리  여기이렇게 있습니당 참고하셔요~~~!!

 

자 그럼 이번에는 10~12화 줄거리 적어보겠습니다.

 

 

10화

 

미래에서 온걸 '터미네이터'를 빗대어 얘기해주는 솔이. 믿는건가?

하지만 선재는 쉽게 믿지 못하죠. 

혼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거면 괜찮아. 나 미국가.

툭하고 던진 말. 아버지가 계속 선재 회복을 위해 미국에서 케어하라고 유학을 추천했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던진 선재. 

친구들에게 가서 물어보니 자신을 거절하는 방법일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시무룩한 선재.

이 와중에 자기를 따라오겠다는 학교 동기 여자. 계속 선재를 따라다니며 수작을 부리는데요.

술집에서 선재에게 다가간 걸 보고 솔이는 키스했다고 생각하게 되죠.(각도가)

 

 

테이블 밑에서 보게 된 선재와 다른 여자의 키스. 질투 폭발 솔이! 

앞에는 현주의 키스에 혼란을 느낀 금이오빠... 두 남매의 케미가 아주 재밌던 장면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선재는 위에서 날라온 솔이의 슬리퍼를 신겨주며

고백합니다. 

"근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자. 시간여행이건 뭐건 다 모르겠고. 니가 어느시간에 왔건 하나도 안중요해.
나한테는 과거의 미래의 너나 다 똑같이 너니까. 근데 넌? 니가 살아온 모든 시간 속에서 나를 좋아했던 넌 없어?
단 한 순간도 없었어? "

...정말... 모든 솔이를 사랑하는구나. 선재는... 

가슴 찡한 ... 선재의 고백.

하지만 자신때문에 죽는 선재때문에 계속 피하는 솔이. 

 

 

선재의 상상 속. 

학교로 찾아온 전남친 태성이가 자꾸만 신경쓰이는 선재.

태성이는 아빠가 맡고있는 사건 피해자가 솔이인 걸 알고 걱정되서 찾아온 거였습니다.

 

 

 

저번엔 불난리, 이번엔 물난리.

어머니의 격렬한 환영으로 태성군 입성.

이 와중에 선재와 태성이는 기싸움을 하게 되죠.ㅎㅎㅎ

솔이네에 재울수 없었던 선재는 선재네로 데려가서 태성이를 재웁니다.

태성이는 자꾸만 틱틱대는 선재에게 "날 왜 신경쓰는지 모르겠다. 전남친한테 다른 사람 지켜달란 말을 하게 만드냐."

라며 선재에게 의미있는 말을 던지죠.

 

 

 

갑작스럽게 가게 된 미국. 인사도 못하고 떠나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빠는 소중한 고추장도 넣어서 보냈는데...

국제선 탈때는 신발 벗고 타라고... 나도 안다며 .. 웃으며 보냈는데...

 

 

 

또 다시 두려움에 떨고있는 솔이를 지켜주러 온 선재.

"너 왜 안갔어?"

"안가 아무데도. 너 나 좋아하잖아. 다 알았어.
그래서 내가 너 붙잡으려고 왔어"

 

 

태성이의 말에 꾸준히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솔이와의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는 혼자서 타임캡슐도 꺼내러 갔습니다.

너 죽는 꿈을 꿨다. 걱정이 된다. 너만생각해라...... 의미심장했던 솔이의 말. 그리고 한번도 들려준 적 없던 자신의 자작곡까지... 아... 정말 솔이는 미래에서 왔구나. 깨달은 선재.

 

 

 

 

그래서 솔이에게 왔습니다.

" 너 나 살리러 온거잖아.  2023년에 ... 나 죽는거지. 내가... 혹시... 너때문에 죽나...? 너 구하다가? 

그 이유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대답을 피하는 솔이에게 이번에도 직진하는 선재...

그래 너는 항상 솔이가 먼저였어 선재야... 머리가 아니라 몸이 먼저 반응해서 구해왔어...

자신이 죽을 걸 알면서도 너 구하다 죽는거면 괜찮다며 자기를 좋아해 달라는 이남자...

하...진짜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우어엏어ㅜㅠㅠ

 

 

에필로그. 이렇게 2023년의 뉴스기사는 선재의 피습사건에서 이클립스.그것도...선재가 없는 이클립스의 기사로 바뀝니다

두둥....

 

 

 

11화

 

 

 

골목에서 키스하다가 솔이 어머니께 딱 걸린 선재와 솔이. 솔이는 미래에 자신이 죽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가 걱정인데 선재는 정작 어머니께 밉보이면 어쩌지 하며 걱정합니다.

언제 돌아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솔이에게 ...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선재가 말합니다. 

"거기서 만나. 부지런히 달려갈게. 네가 있는... 2023년으로."

이거 그거잖아요!!! ㅠㅠㅠ'시간을 달리는 소녀'!!!!

ㅠㅠㅠ이 영화 못보셨다면 꼭 보세요. 그때 그 애니메이션 영화... 가슴찌르르한....그치그치...맞지맞지...

시간을 달리는 소년...우리의 선재구나. 

 

 

 

 

그저 솔이와 연인이 된게 너무 기쁜 선재. 

그치그치... 오랜 짝사랑의 결실이잖아. 게다가 내가 좋아서, 내가 죽지 말라고 미래에서 여기까지 온 여자친구라니..

얼마나 이쁘겠어.ㅠㅠㅠ

그래서 하트를얼마나...찍는거니...선재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학교 캠퍼스 커플을 즐기는 솔 선재.

10대도, 20대도 이렇게 쭉 행복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별을 앞둔 연인에게 1분 1초가 아깝죠.

한편 솔이는 자신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를 못하게 된 선재에게 미안합니다.

"너 노래 하는 거 좋아했어. 니 행복 뺏은걸까봐..."

 

 

 

..응 아닌것같아 솔아. 지금 선재 너무 행복해보여.

ㅋㅋㅋㅋㅋ 대학교 공식 CC 된 이후로 여자 여럿 울리고 다니는 선재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있네요. 커플아이템 ㅋㅋㅋ귀여워.

 

 

 

어쨌든...  불안한 마음속을 갖고 있으면서도

언제 돌아갈지 모르는 솔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재.

20살의 봄을 함께 즐기는 솔 선재. 

 

 

 

 

둘이 있는 이 와중에도 잠은 잘자는 솔이. 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기 싫어지는 하루하루. 솔이네 비디오 가게에서 같이 보는 영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이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선재. 

 

캡쳐는 안했지만 다음날 부모님들께 딱 들키는 솔이와 선재 ㅋㅋㅋ

선재 부모님앞에서 주접부리는 것도 너무 웃김 "카운터에 솔이가 너무 예뻐가지고... 떨려서 아무거나 가져간 (19금비디오)"ㅋㅋㅋㅋㅋ 

 

 

 

솔이에게 아빠팬티 받으러 온 태성군. ㅋㅋㅋ 태성이에게 2023년의 선재를 부탁했던 솔이. (정확하게는 형사님께 전달을 부탁했죠.) 그 비밀이 듣고 싶은 선재. 현남친과 전남친의 술자리는 그렇게 솔이로 뭉치게 됩니다.

취해가지고 바닥에 떨어져있는 솔방울을 주우며 "솔아!", 같이간 노래방에서는 문 열면서 "솔아!"

... 울면서 "가지마"와 "나였으면"을 부르는 선재와 태성이... 둘다 마음이 짠 ...하다

그래도 여기에서 제일 불쌍했던건 인혁이였다고....... 하.... ㅋㅋㅋㅋㅋ

둘다 보는 눈이 이상하다고 한 말에 동시에 터져나오는 "솔이가 어때서".....이누무자식들 ㅋㅋㅋㅋ

 

암튼 술에서 깬 선재는 기억을 되짚으며

솔이가 자신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 범죄자 '김영수'와 관련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한편, 솔이를 위해 준비한 이클립스와의 합동 공연. 

자신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좋아했던 솔이에게 들려주는 '소나기'. 

공연전에 김영수가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솔이는 너무 행복합니다. 

선재가 자신을 위한 공연을 해주고 이제 다 끝났으니까요. 

"선재야 다 끝났대!" 안심하는 솔이.

 

끝났나 싶었던 순간,

사고가 난 차량... 비틀비틀 걸어가는 김영수...

 

 

이게뭔가요....?!!?!?!?!?!ㅠㅠㅠㅠ안돼에

 

 

 

12화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던 순간을 기억하며 가슴이 뛰었다며 고백하는 선재.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집에서는 뉴스에서 '김영수'가 도망갔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긴장한 솔이... 형사님께 연락해서 10일날 사고발생지를 잘 살펴달라 부탁합니다.

 

 

 

 

솔이와 형사님의 대화를 듣게된, 자신에겐 결코 알려주지 않는 사실을 엿듣게 된 선재.

10일날 사고장소에...무슨 일이 있겠구나. 솔이를 지키고자 마음먹습니다. "어떻게 될지 알면서 하는 선택."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선재는 각오를 합니다.

 

 

 

ㅋㅋㅋㅋㅋ집에 둘만 있는 줄 알았는데 금이오빠와 현주의 몰래 데이트하는 현장을 목격하게 된 솔이.

선재 무슨...분노한 황제 옆에서 부채질하는 마마 같아....ㅋㅋㅋㅋㅋ

 

 

 

 

한편 무대 이후 이클립스 같이 데뷔해주겠다는 김대표님 명함을 받고, 인혁이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사라진 인혁. 아무도 모르는 백인혁의 집을 우리 솔이는 알지요. 2023년에는 성지가 되는 그곳을.

찾아갑니다... 태성이의 차를 끌고서... 그러나 그 차는... .... ........... 네. 

...눙물이 앞을 가리........... ㅜㅜㅜㅜㅜ안돼

 

 

 

 

차는 굿바이 보낼수밖에 없궁. 

인혁이네서 추억을 쌓는 네명. 굳이굳이 메로나를 선택한 솔이 따라서 메로나 먹는 선재 ㅋㅋㅋㅋ귀여워.

인혁이에게도 함께 음악하자며 너랑 같이하면 괜찮을 것 같다며 먼저 다가간 선재.

인혁이 감동하죠 ㅠㅠㅠㅠ 나도감동.ㅠㅠㅠㅠ 

 

 

 

 

잃어버린 솔이의 핸드폰을 찾으러 갔다가 인혁이와 태성이는 인혁이네 부모님과 밤낚시를 하러 가게됩니다.

태성이의 절규를 뒤로하고.. 함께하게 된 솔이와 선재.

딸기먹으라고 주고, 솔이의 머리를 말려주는 선재에게 폭풍 애교를 부리는 솔이.

좋아죽네 아주. ㅋㅋㅋ 그러다가 순돌이가 뛰쳐나와서 어익후. 하며 분위기가 이상해지는데...

"순돌이 변태".... 선재야..왜...? 왜 순돌이가 변태지?!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자?" "손님방에서 자라고 하셨어." "나도 손님인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고 싶어서 계속 수작부리는 선재. 춥고, 무섭고, 귀신나온다며 

온갖 변명을 다 해서 같이 자게 된 솔이와 선재.

 

 

 

 

넘어오면 다 내꺼. 안되겠다. 그냥 내꺼하자. 

선재 "이 시간에 갇혀서 못돌아갔으면 좋겠어." 

솔 "만약에...내가 갑자기 돌아가도 너무 슬퍼하지마..." "좋아해"

선재 "사랑해."

좋아한다는 솔이의 말에 사랑해라고 답하는 선재.

자신을 위해 죽지않았으면 하는 솔이와, 솔이를 위해 죽을 각오를 마친 선재. 

선재는 온통 솔이뿐이네요. '숨겨도 갈거야. 이건 어쩔 수 없는 내 선택이야.'

 

...근데...그거 아세요?

선재는 솔이한테 좋아한다고 들으면... 그 다음에 죽게 된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

아무것도 모르는 솔이가 팬으로 좋아한다고 했던 그때도,

돌아간 2023년에서 그때 사실 너 좋아했었다....이어서 키스했던 그때도,

어쩌면 선재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그 순간에... 죽었어요...

이번에도...?!?!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둘.

 

 

 

 

돌아가는 기차안. 또다시 기억을 못하는 솔이. 선재를 뿌리치고 나갑니다. 자신을 두려워하는 솔이를 보며

차마 따라가지 못하는 선재. 

 

 

 

"울지마."라고했는데.... 결국 우는 선재.

 

 ? 다른 칸으로 간줄 알았는데 솔이는 내립니다. 왜 내려?

 

 

 

 

사실 솔이는, 선재와 산으로 핸드폰을 찾으러 갔을때 자꾸만 기시감을 느낍니다.

또다시 바뀐 미래... 10일 사건당일 사건장소가 아니라, 

지금 있는 이 곳에서, 죽을 위기에 닥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걸 선재 모르게 하려고 ... 선재를 보내기 위해 연기한거였습니다. 

 

'내 운명은 내가 바꿀게. 그러니까 선재야. 이번엔 제발 오지마.'

 

 

그렇게... 솔이가 있는 곳으로 온 김영수....

우리 솔이... 괜찮겠죠?!

 

 

 

 

ㅠㅠㅠㅠㅠ하... 우리 솔이와 선재

행복하게 해주세요.

나 아직도 안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