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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고 생각하고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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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SBS '나는 SLOL' 보시나요? 저는 현실적인 연애같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나는 솔로'에서 커플이 되신 분들, 인연이 생긴 분들이 '나는 솔로'가 끝난 후, 어떻게 지내실지 궁금하지 않나요? 저는 계속 사귀실지도 궁금하더라고요. '나는 솔로'가 끝난 후 이야기를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소개하더라고요. '사랑은 계속된다 35화' 보고 왔어요

 

 

10기 영자

 

 

 '사랑은 계속된다 35화'에는 10기 돌씽편에 나왔던 영자님 이야기가 나왔어요. 발랄한 매력이 있는 영자님은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후 어떻게 변화가 있었을까요? 인연을 맺었던 분과 계속 이어지고 계실까요?

 

 

양악수술

사랑은 계속된다 영자

 

 

양약수술, 제주도 한달살이, 연하 남자친구

 '나는 SOLO'에 나온 이후, 10기 영자님의 외모에 대해 비하하는 댓글이 많았다고 해요. 외모비하 댓글을 보면서 자신의 외모에 더 만족하고 싶으셔서 양악수술을 했어요. 양악수술은 수술 자체도 어렵고 힘든 수술인데다 회복하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 수술이에요. 10기 영자님은 양악수술을 받은 신 후, 8년 동안 근속했던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두시고 제주도에서 1년살이를 하셨어요. 헤어디자이너로써 8년 동안 커리어를 쌓아왔는데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과감히 포기하하고 도전한다는 점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도전을 할 때, 잠시 멈추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자신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하셨네요.

 1년동안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외모에 대한 악플로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셨어요. 제주도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했대요. 연하의 남자친구분이 있다는 10기 영자님! 행복한 사랑 이어가시길 바라요

 

 

10기영자 헤어디자이너

 

 

 양악수술과 제주도 일년살이를 겪고 난 후, 10기 영자님은 더 강해지셨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신 분이 되셨어요. 제주도 일년살이 후, 다시 헤어 디자이너라는 커리어를 위해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해요.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영자님을 마케팅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고 싶어하는 원장님들이 많아서 취업준비를 하면서 힘들었다고 해요. 자신을 서포트해 주는 샵을 찾아서 그곳에서 다시 밝게 일하고 계신다는 영자님.

 

 지금은 뭔가 삶의 전성기 같아요.

 

 

 힘든 시절을 버티고, 다시 밝아지신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영자님이 힘든 시기를 버티신 만큼 앞으로 더 과감하게 도전하실 수 있는 분이 되신 것 같아요.

 

 

 

 

6기 결혼커플

나는솔로 결혼

 

 

 나는 솔로 6기에 결혼한 커플이 있어요. 6기 영철과 6기 영숙. 나는 솔로 6기 시작할 때부터 서로에게 끌렸던 두 사람은 최종커플이 되고, 진짜 부부가 됐어요. 부부가 된 후, 아이를 출산해서 행복하게 가족을 이룬 커플. 서울여자와 부산남자. 6기 영숙님은 서울에서 S전자 UX디자이너로 일을 하시고, 6기 영철님은 부산에서 피트니스 사업을 하고 계세요. 현재는 부산과 가까운 울산에서 거주하면서 육아를 하고 있어요.

 

 

나는솔로6기

 

 

 육아는 현실이다

 

 8개월이 되었다는 6기 커플의 딸, 로라. 로라 육아는 현실이다. 문화센터에 가서 아이와 함께 교육도 듣고 밤에 깬 아이 재우기 위해 커피 마셔가면서 버티기. 아이를 낳기 전에 준비를 많이 했지만 역시 실전으로 적용하는 건 힘들죠? 처음 엄마, 아빠가 되셨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헤매고 고민이 많으셨다고 해요. 그러나 지금은 육아만랩! 육아를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울산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커플. 아이가 생기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신 것 같아요. 6기 영철님은 울산집에 자신만의 운동방과 옷방이 있다고 해요. 서로를 배려하면서 생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어요.

 

 

나는SOLO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마냥 행복할 것 같은 이 부분에게도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거주문제. 6기 영숙님은 출산휴가가 끝난 후, 다시 복직을 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고 싶어해요. 노력해서 얻은 자리인만큼 더 일하고 싶고 더 승진하고 싶은 건 당연한 거죠. 이 부분의 고민거리는 위치. 서울에서 살고 싶어 하는 서울에 직장이 있는 영숙님과 부산에서 사업을 하는 영철님.

 

 6기 영숙님은 앞으로의 일을 미리미리 계속하고 싶어해요. 앞으로 거주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어디서 생활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하는 성격이시라면 6기 영철님은 느긋한 성격. 9개월 이후의 일이니 세상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니 느긋하게 그때 돼서 생각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서로를 배려하면서 맞추어 나가는 모습을 봤을 때, 서로에게 최선인 결론을 낼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까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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